‘러브하우스’ 양진석 건축가 방송 등장 “MBC 주거 예능 원조”(빈집살래)[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양진석 건축가가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8월 9일 방송된 MBC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에서는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이 본격적인 빈집 수리에 나섰다.

이날 네 사람은 각기 다른 건축가들과 팀을 이루고, 집을 선정했다. 각 팀은 수 차례 회의 끝에 빈집 수리에 대한 회의를 나눴고, 빈집 기적을 위한 PT대전에 나섰다.

평가단에는 양진석, 홍석천 등이 자리했다. 특히 양진석은 "이 BGM만 들으면 이분 얼굴이 떠오른다. MBC 주거 프로그램의 원조"라고 소개됐다. '러브 하우스'의 아이콘 등장에 MC들도 "너무 오랜만이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양진석은 "한 가게가 오래가려면 공간 기획이 따라가 줘야 한다. 그걸 중심으로 평가하겠다"고 했다.

한편 '빈집살래'는 허름한 빈집이 힙한 가게로 변하는 마법 같은 빈집 재생 경쟁을 그린다.

(사진=MBC ‘빈집살래 시즌3’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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