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펌텍코리아,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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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0일 펌텍코리아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펌텍코리아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900억원, 367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39%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화장품 산업 수요 회복과 함께 물량 증가, 국내외 고객사 확대 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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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하나증권은 10일 펌텍코리아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펌텍코리아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58억원,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37% 증가했다. 분기 기준 처음으로 매출 7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돌파했다. 스틱·튜브 등 자동화율이 높은 품목의 수요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더해졌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펌텍코리아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900억원, 367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39%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화장품 산업 수요 회복과 함께 물량 증가, 국내외 고객사 확대 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변화된 포트폴리오 확보와 높은 자동화율 등 선제적 투자는 업황이 개선되는 현재 펌텍코리아의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는 국내 중소형·일본 브랜드사로의 수주 확대가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면, 하반기는 추가적으로 대형사·글로벌 고객향 물량이 확대되며 호실적 이어갈 것으로 본다"며 "중국의 소비 회복, 중국 단체 관광객의 증가 가능성, 경쟁사의 사모펀드 피인수 등은 추가인 물량 확대로 귀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펌텍코리아의 현재 시가총액은 3400억원으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1.5배 수준"이라며 "2분기 누적 펌텍코리아의 가동률은 72% 수준으로 회사는 늘어나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4공장을 준비 중으로 이는 오는 10월부터 점진적으로 시가동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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