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다수의 신작과 중국 진출 기대…목표주가 '하향'-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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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위메이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으나 P2E(Play to Earn) 게임의 연내 출시가 기대된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10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위메이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6.2% 증가한 1593억원, 영업손실은 403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며 "영업손실은 시장 기대치(-193억원)를 하회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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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위메이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으나 P2E(Play to Earn) 게임의 연내 출시가 기대된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10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위메이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6.2% 증가한 1593억원, 영업손실은 403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며 "영업손실은 시장 기대치(-193억원)를 하회했다"고 했다.
안 연구원은 "신작 '나이트크로우'의 일매출액이 13억원 정도 인식되며 매출이 크게 상승했으나 상여금 및 임금 인상분 반영에 따라 인건비가 증가했고 나이트크로우 관련 일회성 무형자산상각비도 반영되면서 이익이 부진했다"며 "3분기는 비용 감소로 영업적자는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연내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이 P2E로 출시될 것"이라며 "내년 '레전드오브이미르', '러브레시피', '미르의 전설2: 기연' 등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수년간 소송을 진행했던 중국 미르 IP(지적재산권) 관련 사업은 곧 정리돼고 새로운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그간 받지 모샣ㅆ던 로열티와 퍼블리셔와의 계약이 진행된다면 위메이드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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