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2분기 영업손실 141억원…전년比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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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263750)가 올해 2분기 1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42억원 영업손실 대비 235.1% 줄어든 수치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9%를 차지하며 전분기 대비 2%p(포인트) 증가했다.
7월 DAU(일일 활성 이용자)는 전분기 대비 65% 상승했고, 국내 151%, 북미·유럽 7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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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올해 2분기 1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42억원 영업손실 대비 235.1% 줄어든 수치다.
2분기 매출은 매출은 78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6.7% 감소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9%를 차지하며 전분기 대비 2%p(포인트) 증가했다. 플랫폼별로 PC 79%, 모바일 16%, 콘솔 5% 매출을 기록했다.
‘검은사막’은 2분기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고 호평을 받았다. 7월 DAU(일일 활성 이용자)는 전분기 대비 65% 상승했고, 국내 151%, 북미·유럽 74% 증가했다.
펄어비스는 3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3’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신규 정보를 공개한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존 IP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며 PLC(제품 수명주기)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붉은사막 또한 철저히 준비하여 IP로서의 가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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