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펜하임, 맨유서 실패한 베호르스트 임대 영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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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호르스트가 분데스리가에 복귀했다.
호펜하임은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1세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바웃 베호르스트가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번리에서 한 시즌 임대 이적으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반시즌 임대 영입으로 합류했지만 리그 17경기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원소속팀 번리로 돌아갔다.
지난 시즌 점유율 축구로 축구 철학을 바꾼 번리에서도 베호르스트는 처분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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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베호르스트가 분데스리가에 복귀했다.
호펜하임은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1세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바웃 베호르스트가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번리에서 한 시즌 임대 이적으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베호르스트는 지난 시즌 후반기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보냈다. 반시즌 임대 영입으로 합류했지만 리그 17경기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원소속팀 번리로 돌아갔다.
지난 시즌 점유율 축구로 축구 철학을 바꾼 번리에서도 베호르스트는 처분 대상이었다. 결국 베호르스트는 자신이 가장 잘했던 무대인 독일 분데스리가로 복귀한다. 베호르스트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하며 리그 118경기 59골을 터트린 바 있다. 2020-2021시즌에는 리그 20골 고지도 밟았다.
베호르스트를 돌려보낸 맨유는 아탈란타에서 라스무스 회이룬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알렉산더 로센 매니징 디렉터는 "이 영입을 중요하고 특별하다고 묘사하는 게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확실히 우리를 위한 영입이다"며 "그의 기록을 고려할 때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은 공격수가 호펜하임을 선택한 것은 이 팀이 유명 선수들에게도 매력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영입을 환영했다.(자료사진=바웃 베호르스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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