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4호 영입 입찰 진행, 카세미루 도울 '5000만 파운드 MF'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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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소피앙 암라바트(피오렌티나) 영입이 가까워졌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이미 그의 다음 이적 타깃으로 눈길을 돌렸다. 암라바트 입찰 진행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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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소피앙 암라바트(피오렌티나) 영입이 가까워졌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이미 그의 다음 이적 타깃으로 눈길을 돌렸다. 암라바트 입찰 진행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우승,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우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를 기록했다. 새 시즌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단 보강을 진행했다. 메이슨 마운트, 안드레 오나나, 라스무스 회이룬을 품에 안았다.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이제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 도니 반 더 비크를 대체할 또 다른 중앙 미드필더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암라바트는 영입 대상 1호다. 다만, 맨유는 암라바트 영입을 위해 기존 선수 매각이 필요하다.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암라바트 영입을 위해서는 최대 5000만 파운드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개인적인 합의가 이뤄졌다고 하지만, 이는 맨유가 기존 선수를 매각했을 때의 일'이라고 했다.
맨유는 현재 해리 매과이어를 웨스트햄으로 보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반 더 비크도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레드와 맥토미니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익스프레스는 '텐 하흐 감독은 올 시즌 카세미루에게 더 많은 커버를 제공하고 싶어한다. 지난 시즌 맨유는 카세미루가 빠졌을 때 수비적으로 크게 흔들렸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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