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몰고 온 강풍에 서귀포 KLPGA 골프대회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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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제주도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가 늦춰지고 있다.
2023시즌 19번째 대회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1600만원)은 이날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 영향으로 제주도에 이날 오후까지 최대순간풍속 시속 90~125㎞(초속 25~35m)에 달하는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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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35m 강풍 예보…선수 성적에 영향 줄 듯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제주도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가 늦춰지고 있다.
KLPGA투어는 10일 오전 7시10분께 공지를 통해 "금일 개막이 예정돼 있는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 1R'가 코스 내 강풍으로 인해 1시간 지연된 9시30분(총 2시간 지연)에 티오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시즌 19번째 대회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1600만원)은 이날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오전 8시30분부터 한지원-이지현7-김서윤2, 고지원-김해림-백수빈이 각각 1번홀과 10번홀에서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코스에 강풍이 불면서 개막이 늦춰지고 있다.
경기가 지연되면서 1라운드 마지막 조 경기 종료 시점 역시 평소보다 늦춰질 전망이다.
이날 1라운드 중에도 강풍이 선수들, 특히 오전조 성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 영향으로 제주도에 이날 오후까지 최대순간풍속 시속 90~125㎞(초속 25~35m)에 달하는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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