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건물있어요"…장근석, 결정사 등록 "내세울건 재력 뿐"('나는장근석')

고재완 2023. 8. 10. 0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근석이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 '[중대발표] 장근석 드디어 결혼하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 중요하다. 이 콘텐츠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하는 건데, 나 결혼할 것"이라고 말한 장근석은 "옛날부터 진짜 궁금했다. 내가 신랑감으로 도대체 몇 점일지"라며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장근석이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 '[중대발표] 장근석 드디어 결혼하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 중요하다. 이 콘텐츠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하는 건데, 나 결혼할 것"이라고 말한 장근석은 "옛날부터 진짜 궁금했다. 내가 신랑감으로 도대체 몇 점일지"라며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여기서 나를 평가 받고 실제 만남까지 가나"라고 말한 장근석은 상담사가 열흘 뒤 매칭될 상대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자 "더 빨리 안되나. 전 빠를수록 좋다"고 보채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장근석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배려심이 있었으면 좋겠고 가치관이 명확하게 자기 길을 갈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바빠야 한다"며 "내가 바쁘니까. 예를 들어 술을 먹고 밤늦게 집에 들어갔는데 그냥 나만 기다리고 있는 건 좀 부담스럽다"고 전했다.

또 자신의 경제력을 조심스럽게 묻는 질문에는 "내세울 게 그거밖에 없다"고 농담했다. 이어 상담사가 "건물 있다고 하는 것도 다 들어가고, 플러스 요인이다. 그냥 프리랜서 개념으로 들어가는 것과 건물이 있다고 하는 건 큰 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근석은 "건물도 있고, 외국어도 할 줄 알고, 학력도 나쁘지 않고. 나 괜찮은 남자다"라고 설명했다. 또 집은 자가에 슈퍼카가 있다고 말한 후 "강남에 건물 있어요"라고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