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자문사 "무디스 강등, 금융주 매수 기회 창출"

미국 투자자문사 더글라스 C. 레인 & 어소시에이츠(DCLA)의 사랏 세티 이사는 "무디스의 강등이 금융주를 매수할 기회를 창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세티 이사는 현지시간 8일 CNBC에 출연해 "오래된 소식으로 은행들이 붕괴됐었던 1분기에 나왔어야 한다"며 "컴퓨터 펀드들의 알고리즘이 금융주를 공매도하면서 일어나고 있는 단기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해당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은 이 모든 것이 일어난 1분기에 이미 반영됐다"며 "따라서 뜻밖의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기 투자자라면 좋은 기회들이 있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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