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대원 400명, 국악·EDM 접목한 '꼬레아 리듬터치'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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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대표 송제용)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판소리, 탈춤, 비보이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송제용 대표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퇴영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본국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마포문화재단은 잼버리 대원들이 대한민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감동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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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마포문화재단(대표 송제용)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판소리, 탈춤, 비보이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잼버리 대원 400명은 10일 마포구청 강당에서 대한민국 가곡과 가요를 한데 묶은 남성 중창단의 유쾌한 클래식 공연을 관람한다.
이번 공연의 백미는 판소리, 탈춤, 판 굿 등을 EDM과 접목해 현대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꼬레아 리듬터치'다.
‘꼬레아 리듬터치’는 오는 31일 마포문화재단 기획 축제 시리즈 ‘마포 M 국악축제’를 통해 선보일 작품이기도 하다.
재단은 전 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리 고유의 문화 콘텐츠로 한국을 방문한 잼버리 대원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원들은 지난 9일 마포아트센터 공연장과 스포츠 시설 등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 관광 프로그램인 난타, 비보이, 힙합·비트박스, 국악 공연 등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했다.
송제용 대표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퇴영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본국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마포문화재단은 잼버리 대원들이 대한민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감동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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