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인명사고 ‘0’, 신화워터파크 “올해도 안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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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화월드의 신화워터파크는 지난 2018년 개장이래 단 한건의 인명사고 도 없었다며 '안전 물놀이'를 올해에도 책임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8월 첫 주에만 2만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지만, 100명의 수상 안전 요원과 22명의 테크 전문가가 긴밀하게 협조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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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 신화월드의 신화워터파크는 지난 2018년 개장이래 단 한건의 인명사고 도 없었다며 ‘안전 물놀이’를 올해에도 책임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8월 첫 주에만 2만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지만, 100명의 수상 안전 요원과 22명의 테크 전문가가 긴밀하게 협조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제주신화월드에 따르면, 수상 안전 요원들은 매일 아침 라이드를 직접 탑승하며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동시에 어트랙션 테크팀은 라이드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펴본다. 100% 안전한 환경이 조성된 후에야 워터파크의 문이 열린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라이프가드의 노하우를 교육받은 수상 안전 요원팀은 라이드 탑승 안내부터 구조까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수상 안전을 책임진다. 매일 아침 철저한 안전 교육은 물론 운영 시간 중 모의 훈련도 이뤄진다. V.A.T(Vigilance Awareness Training)라 불리는 해당 긴급 대응 훈련은 불시에 현장 요원들을 대상으로 진행, 마네킹을 수영장에 빠트려 얼마나 빠르게 확인하고 대처하는지 점검하는 테스트이다. 현장 활동의 전제조건이다.
어트랙션 테크팀은 수상 안전 요원에 비해 다소 생소하지만 시설 안전 관리에 없어서는 안 될 중책이다. 특히 신화워터파크 테크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위촉한 유원시설 실태점검 민간 전문가 3인의 진두지휘 아래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한 라이드와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탑승 인원과 무게 심지어 날씨에 의해서도 기계 컨디션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일간, 주간, 월간, 분기별, 연간 단위로 꼼꼼하게 점검한다. 만약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전기, 전자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발견 즉시 해결 가능하다.
이 워터파크는 지난해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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