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문화의 날에 대원 4000명 참여…사랑의교회·영국대표단 공동 개최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3. 8. 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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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가 영국 대표단과 함께 '스카우트 문화의 날' 행사를 10일 개최한다.

'스카우트 문화의 날'에는 영국 스카우트 대원 2000여명을 비롯해 각국 스카우트 대원 4000여명이 참석한다.

영국 스카우트가 행사를 진행하고 사랑의교회는 행사를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오정현 목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을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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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6500석 규모의 본당과 10여개 부속 예배당을 개방
사랑의교회 본당 전경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가 영국 대표단과 함께 ‘스카우트 문화의 날’ 행사를 10일 개최한다.

‘스카우트 문화의 날’에는 영국 스카우트 대원 2000여명을 비롯해 각국 스카우트 대원 4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영국 스카우트가 행사를 진행하고 사랑의교회는 행사를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6500석 규모의 본당과 10여개 부속 예배당을 개방했다. 교회 측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내자와 의료진 등 500여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이곳에서 뱃지 교환 등 스카우트 활동을 갖고 특별공연도 관람할 예정이다.

특별공연은 ‘한국 전통의 향기’ '젊음의 역동성’ 등을 주제로 오후 3시30분과 오후 4시30분 두 차례 선보인다.

오정현 목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을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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