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3세 리스 제임스, '빅클럽' 첼시의 주장으로

이형주 기자 2023. 8. 1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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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제임스(23)가 빅클럽 첼시 FC의 주장이 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임스가 우리 구단의 새로운 주장이 됐다. 6세에 우리 아카데미에 합류한 첼시 팬인 제임스가 우리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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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의 주장이 된 리스 제임스. 사진┃첼시 FC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스 제임스(23)가 빅클럽 첼시 FC의 주장이 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임스가 우리 구단의 새로운 주장이 됐다. 6세에 우리 아카데미에 합류한 첼시 팬인 제임스가 우리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라고 알렸다.

제임스는 주장으로 선출된 직후 "이러한 역할과 책임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과거에 여기에 엄청난 주장들이 있었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끼지만 동시에 흥분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첼시에서 거의 평생을 보냈다. 저는 6살 때 이곳에서 시작했고 아카데미를 통과하는 것(1군 진입)은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이제 주장이 된다는 것은 저와 제 가족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라고 설명햇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것은 나와 구단이 내린 결정이다. 우리는 제임스가 이번 시즌 팀의 주장이 되어 매우 기쁘다. 제임스는 팀에 모범을 보이며 첼시에 대한 그의 태도와 헌신은 프리시즌 내내 분명했다. 그는 여름 투어에서 자랑스럽게 완장을 차고 있었고 이제 자신의 접근 방식과 아이디어로 우리 팀을 이끄는 도전에 나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첼시 FC의 주장이 된 리스 제임스. 사진┃첼시 FC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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