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영주차장에 체납 차량 들어오면 즉시 단속

김근주 2023. 8. 1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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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영주차장 중 '지갑 없는 주차장' 25곳에 출입하는 차량 번호판을 자동 인식해 자동차세나 과태료 체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체납이 확인되면 구·군 영치 단속 직원 전용 단말기로 차량번호, 주차장 위치, 입·출차 시각 등 정보를 즉시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 단속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량한 납세자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기회를 더 확대한 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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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공영주차장 체납 차량 영치 시스

템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영주차장 중 '지갑 없는 주차장' 25곳에 출입하는 차량 번호판을 자동 인식해 자동차세나 과태료 체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체납이 확인되면 구·군 영치 단속 직원 전용 단말기로 차량번호, 주차장 위치, 입·출차 시각 등 정보를 즉시 통보한다.

단속 직원이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를 파악해 단속과 징수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 단속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량한 납세자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기회를 더 확대한 셈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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