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제작진 귀신 분장에 놀라 발차기 무력 퇴마 “죄송합니다” (위장취업)[어제TV]

유경상 2023. 8. 1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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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제작진 담력 테스트에 놀라 발차기로 무력 퇴마했다.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민속촌에 도착해 "대체 우리를 왜 부른 거냐. 뭐로 위장취업을 하는 거냐"며 의아해 하는 가운데 한국 민속촌 귀신의 집 담당자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모두가 놀라는 타이밍에 불을 끄고 귀신 분장 후 등장해 담력테스트를 시도했고 풍자는 놀라 쓰러진 가운데에도 발로 차 물리적 퇴마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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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제작진 담력 테스트에 놀라 발차기로 무력 퇴마했다.

8월 9일 방송된 채널S·KBS Joy ‘위장취업’에서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는 민속촌으로 향했다.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민속촌에 도착해 “대체 우리를 왜 부른 거냐. 뭐로 위장취업을 하는 거냐”며 의아해 하는 가운데 한국 민속촌 귀신의 집 담당자가 등장했다. 이들의 위장취업 장소는 민속촌 내 귀신의 집.

신기루는 “난 귀신의 집 너무 싫어한다. 누가 하고 싶다고 했냐”며 범인을 색출했고 범인은 홍윤화 였다. 김민경이 귀신의 집에 다녀왔다는 말에 홍윤화는 “귀신은 다 날씬하지 않냐”며 덩치 좋은 귀신을 제안했던 것. 풍자는 “이렇게 덩치 좋은 귀신들이 어디 있냐. 지나만 가도 놀란다”고 말해고 신기루는 “홍대만 가도 겁줄 수 있다”고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미 넉넉한 사이즈의 의상까지 준비된 상태. 풍자는 “귀신은 못 먹어야 하지 않냐. 우리는 누가 봐도 호상 아니냐”며 “위장은 어떻게 채우냐. 제삿밥 먹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먹었던 한우로 불고기 전골, 한우 채끝 등심구이, 장국밥을 약속했다.

한우 먹방에 귀신체험을 수락한 이들은 영화 ‘엑소시스트’ 특유의 포즈로 작업반장을 뽑는 게임을 했고 풍자는 “작업반장이 돼 짤 돌래, 조용히 연예계 생활 할래?”라고 경고했다. 김민경은 “지난번에 풍자가 먹는데 까다로웠다. 반장이 돼야 한다”며 의욕을 보였다.

하지만 게임 결과 풍자가 작업반장이 됐고, 신기루는 바로 “280사이즈 신발 여기 있다”며 풍자에게서 벗겨진 신발을 주워주며 충성했다. 이어 막간을 이용해 괴담을 나눴고 풍자는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자신이 죽은 줄도 모르고 뛰어놀던 아이 이야기를 했다.

신기루는 귀신 이야기가 무섭지 않다며 “소형 SUV가 날 쳤는데 몰랐다. 그런 경우가 무섭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 지인과 함께 휴게소에 가서 누가 계속 말을 걸어 잠결에 대답을 했는데 멀리서 남편 김민기와 지인이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다며 그 사이 가위에 눌려 귀신과 대화를 나눈 거였다는 오싹한 체험담을 나눴다.

제작진은 모두가 놀라는 타이밍에 불을 끄고 귀신 분장 후 등장해 담력테스트를 시도했고 풍자는 놀라 쓰러진 가운데에도 발로 차 물리적 퇴마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뒤늦게 제작진이란 사실을 알게 된 풍자는 “어머 죄송해요. 괜찮으세요?”라고 물으며 거듭 사과했다.

홍윤화는 수준급 좀비연기를 선보이며 “액션 스쿨에서 좀비 연기를 배웠다. 김준호 좀비 콘테스트 참가 출신이다. 좀비는 일자로 걸으면 안 된다. 이건 김준호와 액션 스쿨의 합작”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이들은 한우로 배를 채우고 귀신으로 분장 색다른 공포체험을 선사했다. (사진=채널S·KBS Joy ‘위장취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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