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영 “♥나한일과 3번 결혼, 현재 주말부부로 살아” (퍼라)[어제TV]

유경상 2023. 8. 1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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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영이 나한일과 2번 이혼, 3번 결혼해 현재 주말부부로 산다고 말했다.

8월 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나한일과 3번 결혼한 배우 유혜영(67세)이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 유혜영은 의뢰서에 "닉네임 3번의 결혼식, 2번의 이혼. 나이 67세. 병력 고지혈증, 경동맥 혈전 발견"이라고 적었다.

유혜영은 배우 나한일과 2번 이혼, 3번 결혼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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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영이 나한일과 2번 이혼, 3번 결혼해 현재 주말부부로 산다고 말했다.

8월 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나한일과 3번 결혼한 배우 유혜영(67세)이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 유혜영은 의뢰서에 “닉네임 3번의 결혼식, 2번의 이혼. 나이 67세. 병력 고지혈증, 경동맥 혈전 발견”이라고 적었다. 의뢰 이유는 “어쩌다 보니 한 남자와 세 번 결혼했다. 두 번째 결혼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세 번째 결혼 때는 사진 보니 주름도 많고 나이 들어 보이더라. 남편 앞에서 예뻐 보이게 도와 달라. 어렵게 재결합 30년은 더 살아야 한다. 건강관리도 도와 달라”고 적었다.

유혜영은 배우 나한일과 2번 이혼, 3번 결혼한 상황. 유혜영은 “저도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실감 안 날 때가 많다. 제가 본인인데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라며 스스로도 한 남자와 3번 결혼한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오지호는 “1989년 결혼 1998년 이혼, 2000년 재결합 2015년 이혼, 2022년 재결합하셨다. 이 인연의 시작이 나한일의 철저한 계획 하에 이뤄졌다?”고 질문했다.

유혜영은 “드라마 캐스팅이 들어왔다. 옛날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다고. 패션쇼도 보고 잘 알고 있었는데 기회가 돼 나서서 섭외했다고 하더라”며 “드라마 제목이 ‘무풍지대’였는데 제목과 달리 바람이 많이 불었다. 드라마도 안 끝났는데 왜 결혼하느냐고 위에서 난리가 났다. 야단도 많이 맞고 혼나면서 결혼했다”고 했다.

공개된 결혼식 영상에서는 사람들이 모두 부채질을 하며 더위를 호소했다. 유혜영은 “8월 19일이다. 하필이면 제일 더운 날이었다. 눈물의 결혼식이 아니라 땀의 결혼식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공개된 유혜영의 일상은 남편 나한일과 함께 쓰기에는 작은 침대가 눈길을 모았다. 유혜영은 “주로 토요일에 와서 일요일에 가는 주말부부 형식이다. 갑자기 같이 사는 건 솔직히 불편하다. 밑에 이불을 깔고 자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유혜영은 딸과 함께 살고 있다며 화이트 톤 깔끔한 신혼집과 십여 년 만에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공개했다. 나한일은 유혜영이 만든 음식에 반찬투정을 하면서도 아내와 딸을 위해 LA갈비를 직접 양념해 재워두고 가며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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