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강주은 “너무 귀한 곳” 현충원 반려견 출입 금지 ‘나몰라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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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와 국립서울현충원 산책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았다.
8월 8일 강주은은 자신의 SNS에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하며 "국립현충원은 우리집에서 참 가까우면서도, 우리 부부는 처음으로 오늘 함께 방문했다"고 전했다.
사진 속 강주은과 최민수는 현충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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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와 국립서울현충원 산책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았다.
8월 8일 강주은은 자신의 SNS에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하며 "국립현충원은 우리집에서 참 가까우면서도, 우리 부부는 처음으로 오늘 함께 방문했다"고 전했다.
강주은은 "너무나 귀한 곳이면서, 또 대단히 아름다운 곳으로 알게 됐네요"이라며 "역시, 희생하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만 가득히 남게 된 오늘의 감동. 여러분들은 가보셨겠지만, 우리와 같이 가보지 못한 분들도 있으시면, 꼭 한번은 방문을 추천하고 싶은 우리나라의 보물 같은 곳입니다"라고 적기도.
사진 속 강주은과 최민수는 현충원을 방문했다. 환한 미소가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문제가 된 건 두 사람이 반려견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다는 것. 국립서울현충원은 반려동물의 입장이 금지된 곳으로 알려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현충원은 국립묘지로 반려견 동반이 금지되어 있다”, “아름다운 곳이지만 순국선열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강아지 출입해 배변하는 등 그런 곳이 아닌 숭고한 곳이다”, “동반 출입 금지 지역이다” 등의 비판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강주은은 추가 반응 없이 게시물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최민수, 강주은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사진=강주은)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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