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중고생이 함께 교육앱 개발…이아이콘 세계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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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는 10일 '제13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외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팀을 이뤄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5개국 8개팀이 SDGs 4번 '양질의 교육 달성'을 주제로 개발한 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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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팀 본선 진출…수상팀 앱은 9월 중 공개 예정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는 10일 '제13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외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팀을 이뤄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5개국 8개팀이 SDGs 4번 '양질의 교육 달성'을 주제로 개발한 앱을 발표한다. 이후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결정된다.
본선팀은 예선에 참가한 14개국 79개팀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정해졌다. 각 팀이 제출한 앱 개발 계획서를 바탕으로 국내팀과 해외팀을 8개씩 선정한 뒤 학교급, 앱 개발 주제 등을 바탕으로 국내외 팀을 짝지었다.
8개 국제팀은 지난달 10일부터 1달간 각 국가에서 공통으로 겪고 있는 교육문제와 해결방안을 공유하며 온라인으로 앱을 개발했다. 지난 7일부터는 한국에서 함께 앱 개발을 마무리하고 팀별 발표를 준비했다.
중등·고등 부문으로 나눠 대회 1등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진다. 2등은 한국디지털교육협회장상, 3등에게는 한국창의과학재단이사장상을 수여한다.
대회에서 수상한 앱은 보완과정을 거쳐 9월 중 대회 누리집과 앱 장터에 공개될 예정이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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