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년 정통 위스키 제임슨, 잠실 롯데월드몰서 최초 팝업

박미선 기자 2023. 8. 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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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MZ세대에 열풍인 '위스키'를 주제로 초대형 팝업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2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전 세계 판매량 1위 아이리쉬 위스키인 '제임슨'의 위스키 증류소를 재현한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 팝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팝업 공간을 제임슨의 로고와 고유의 녹색 색감 등으로 꾸며 실제 제임슨의 위스키 증류소에 방문한 것과 같은 높은 몰입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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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1층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 국내 최초 팝업…전 세계 6번째
'제임슨x디키즈' 콜라보 위스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백화점이 MZ세대에 열풍인 '위스키'를 주제로 초대형 팝업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2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전 세계 판매량 1위 아이리쉬 위스키인 '제임슨'의 위스키 증류소를 재현한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 팝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임슨'은 약 25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정통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로, 3번의 증류 과정을 거쳐 맛이 부드러워 하이볼로 즐기기에 적합해 '저도주'를 선호하는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다. 다양한 마실 거리를 섞어 즐기는 트렌드인 '믹솔로지(Mixology : Mix Technology)'의 높은 인기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제임슨 팝업은 글로벌 투어 행사로, 지난 20년 포트투갈의 리스본을 시작으로 미국, 남아공, 마닐라 등을 거쳐 세계에서는 여섯 번째,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진행하는 행사다.

해외에서 열린 야외형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의 대규모 실내 공간을 활용했다. 총 8개의 조닝으로 나눠 제임슨 위스키의 다양한 정체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우선, 팝업 공간을 제임슨의 로고와 고유의 녹색 색감 등으로 꾸며 실제 제임슨의 위스키 증류소에 방문한 것과 같은 높은 몰입감을 준다.

또 제임슨의 위스키 제조과정을 이해하고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증류소 투어 프로그램', 전문 바텐더와 함께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제임스 칵테일 클래스'도 마련됐다.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와 협업한 상품도 최초 공개한다. '보틀샵 존'에서 5000병 한정 판매하는 '크래프티드 투게더' 한정판 위스키는 제임슨의 '배럴맨' 아이콘과 디키즈의 '데님 웨어' 디자인을 조합한 라벨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밖에 제임슨만의 단독 티셔츠와 굿즈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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