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2분기 해외직구 매출 50%↑…13일까지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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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은 오는 13일까지 해외 직구 제품 할인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온은 최근 해외 직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관련 수요를 잡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온의 2분기 해외직구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
김미연 롯데온 해외직구 매니저는 "국내에서도 이미 해외 직구가 보편화되고 있다"며 "정기적인 대형 행사 등으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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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온은 오는 13일까지 해외 직구 제품 할인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건강식품 등 인기 상품은 최대 26% 할인하고,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최근 해외 직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관련 수요를 잡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 금액은 1조6천35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롯데온의 2분기 해외직구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롯데온의 직구 할인 행사는 매달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온은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배송 기간을 단축하고, 물품 가격에 관·부가세를 모두 포함해 구매 편리성을 높인 점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 주 1회 빠른 정산으로 우수 판매자를 확보하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김미연 롯데온 해외직구 매니저는 "국내에서도 이미 해외 직구가 보편화되고 있다"며 "정기적인 대형 행사 등으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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