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김종국, 미모의 PD에 추천했는데‥내 소개팅 방해”(옥문아)[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8. 10. 0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시경이 김종국의 소개팅 방해를 폭로했다.

8월 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성시경이 김종국과 티격태격 했다.

성시경은 "최근에 만난 방송국 PD인데 예쁘다. 운동을 너무 좋아한다. 얘기를 하는데 자기는 김종국과 운동하는 게 꿈이라고 하더라. 난 그 순간에도 '종국이 형 진짜 좋다. 너무 다정하다'라고 했는데 지금 이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화가 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성시경이 김종국의 소개팅 방해를 폭로했다.

8월 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성시경이 김종국과 티격태격 했다.

이날 성시경은 “종국이 형이 누가 날 소개시켜 준다고 하면 다 커트하고 다닌다 하더라”고 폭로했다.

김종국은 “옛날에 그랬다. 시경이를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약간 까칠할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예전에는 저도 시경이가 그렇게 어려운 친구인 줄 알았다. 여자 입장에서 만나면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인정했다.

김숙을 비롯한 MC들은 “네가 왜 신경 써”라고 지적했다. 성시경은 “최근에 만난 방송국 PD인데 예쁘다. 운동을 너무 좋아한다. 얘기를 하는데 자기는 김종국과 운동하는 게 꿈이라고 하더라. 난 그 순간에도 ‘종국이 형 진짜 좋다. 너무 다정하다’라고 했는데 지금 이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화가 난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옛날 이야기다. 지금은 안 그런다”라고 해명하며,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