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12% 폭락, 2달러 아래로…7월13일 이후 처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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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투기 세력이 유입돼 연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미국의 전기트럭 업체 니콜라의 주가가 12% 이상 폭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12.21% 폭락한 1.94 달러를 기록했다.
니콜라의 주가가 2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 7월 13일 이후 처음이다.
이뿐 아니라 이날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것도 니콜라 폭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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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최근 투기 세력이 유입돼 연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미국의 전기트럭 업체 니콜라의 주가가 12% 이상 폭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12.21% 폭락한 1.94 달러를 기록했다.
니콜라의 주가가 2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 7월 13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니콜라가 급락한 것은 최고경영자(CEO) 교체와 실적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뿐 아니라 이날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것도 니콜라 폭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증시는 무디스의 미국 은행 등급 강등 충격이 지속되며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0.54%, S&P500은 0.70%, 나스닥은 1.17% 각각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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