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발라드림·아나콘다, 1:1 동점으로 연장전 끝 승부차기 돌입… 승리팀은? [골때녀]
임유리 기자 2023. 8. 10. 05:37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FC발라드림과 FC아나콘다가 접전 끝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발라드림과 FC아나콘다의 SBS컵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FC발라드림은 후반전에서 경서와 서기의 합작골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경서의 완벽한 패스로 공을 받은 서기가 멋지게 골을 넣어 경서기의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지만 골을 넣은 지 1분도 채 되지 않아 FC발라드림은 위기를 맞이했다. 서문탁이 본의 아닌 핸드볼 파울을 하는 바람에 FC아나콘다에게 페널티킥을 내주게 된 것.
이영표 감독은 키커로 윤태진을 선정했고, 윤태진은 골키퍼 리사를 상대로 침착하게 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8개월 만에 골을 넣게 된 FC아나콘다는 기쁨에 환호했다.
이후 1 대 1 동점 상황에서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고, 결국 두 팀은 연장전 끝 동점으로 경기를 종료하게 됐다.
이에 두 팀은 다음 주 승부차기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된다. 승리팀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경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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