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성시경 때문에 단골집 뺐겼다"…김종국 "욕하는 사람 많아"[옥문아]

고향미 기자 2023. 8. 1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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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때문에 단골집을 뺏겼다고 토로한 이찬원/KBS 2TV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가수 성시경 때문에 단골집을 뺏겼다고 토로했다.

가수 양희은, 성시경은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먹방 유튜버 성시경 형의 영향력으로 제가 지금 원래 단골이었던 집을 가지를 못하고 있다. 여의도의 순댓국집이라던 지"라고 토로한 후 "형이 다녀간 이후에 웨이팅이 엄청나다"고 알렸다.

이에 성시경은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하고"라고 털어놨고, 김종국은 "욕하는 사람 많다. 진짜 그것 때문에 욕하는 사람 있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양희은은 "그럴 수 있어"라고 단골집을 뺏긴 사람들의 마음에 동감했고, 정형돈은 "왜냐면 나만의 맛집인데"라고 단골집을 뺏긴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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