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영 "'2번 이혼·3번 결혼' ♥나한일에 매일 감동" 금실 과시[퍼라]
고향미 기자 2023. 8. 10. 05:2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유혜영이 남편인 배우 나한일과의 금실을 과시했다.
유혜영은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혜영은 "지금 행복하시냐?"라는 이성미의 물음에 "그렇다! 지난 세월은 별로 행복이란 거를 잘 모르고 살았다. 행복이 먼 데 있는 줄 알았다. 근데 다 하는 말 있지?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고. 그걸 이제 느꼈다. 그러니까 이제 철 든 거지"라고 고백했다.
이에 현영은 "나한일 쌤이 매 순간 감동적인 말을 하시잖아? 그 중에서도 최근에 가장 감동받았던 일은?"이라고 물었고, 유혜영은 "매일 감동이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깨소금 냄새로 가득 채웠다.
그러자 이성미는 "나한일 씨와 2번의 이혼을 하면서 인생에 솔로 기간이 있었잖아. 외로울 때마다 나한일 씨가 생각났냐?"고 물었고, 유혜영은 "그렇다! 이상하게 왠지 끝난 게 끝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늘 있었다"고 솔직히 답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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