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영 "'2번 이혼·3번 결혼' ♥나한일과 아직 합가 못 했다"[퍼라]
고향미 기자 2023. 8. 10. 05:2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유혜영이 남편인 배우 나한일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유혜영은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 출연해 "1년 째 나한일과 주말 부부로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성미는 "재결합 후 합가를 하지 못했는데 괜찮으시냐?"고 물었고, 유혜영은 "어떻게 보면 지금이 나쁘지 않다"고 답했다.
유혜영은 이어 "일주일에 한 번 보면 반갑기도 하고 또 '오늘은 뭐 해 먹을까?' 먹는 거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는 게 즐겁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현영은 "연애하는 느낌일 것 같다. 왜냐면 연애할 때 보면 주말엔 여행 가서 같이 뭐도 해 먹고 이러면서 시간 보내고 또 주중에는 열심히 자기 라이프 살고 이러잖아"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혜영은 "좋은데! 근데 그렇다고 마냥 저렇게 살기에는 또..."라고 토로하며 "그래도 결국 우리는 가족이니까 함께 해야 될 것 같다 언젠가 때가 되면. 남편은 오로지 합가 생각만 하고 있다"고 나한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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