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당정, 수출금융 지원대책 협의회 개최…"수출 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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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당정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금융 지원 대책을 논의한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민당정 협의회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 민당정은 특정 품목 취급 기업을 중심으로 수출환 어음 할인율 우대, 수입신용장 만기연장 주기를 늘리는 방안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김복규 산업은행 전무,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담당이사가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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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민당정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금융 지원 대책을 논의한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민당정 협의회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 민당정은 특정 품목 취급 기업을 중심으로 수출환 어음 할인율 우대, 수입신용장 만기연장 주기를 늘리는 방안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환어음 할인이란 은행이 수출업체가 발행한 수출환어음을 할인하여 매입하거나, 환어음을 담보로 대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또 수입신용장 개설은 은행이 수입업자를 대신해 수입대금을 선지급하고 일정기간 후 수입업자로부터 대금을 회수하는 것이다.
또 정책금융기관이 해외사업 추진 기업 등에 대해 제공하고 있는 외화대출상품이나 컨설팅 프로그램의 추가 개선방안도 언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당에서는 박 정책위의장 외에도 이만희 정책위 수석부의장, 송석준 정책위 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김복규 산업은행 전무,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담당이사가 자리한다.
민간에서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 정윤모 중기중앙회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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