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밀수' 등 빅3 제치고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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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박서준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당일 한국 영화 빅3 작품들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오전 0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는 개봉일인 9일 23만 746명의 관객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비공식작전'(김성훈 감독)이 2만 4222명의 관객이 관람해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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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이병헌, 박서준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당일 한국 영화 빅3 작품들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오전 0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는 개봉일인 9일 23만 746명의 관객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4만 8380명이다.
올 여름 한국 영화 빅4 대작 중 마지막 주자로 개봉에 나선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을 3일 앞둔 지난 6일부터 가파른 예매 상승세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여름 흥행 대세임을 예고한바 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도윤, 김선영 등이 주연을 맡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병헌을 비롯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앙상블과 엄태화 감독 특유의 독창적 세계관, 폐허가 된 서울의 생생하게 표현해낸 미장센 등으로 언론시사회 당시부터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어 영화 '밀수'(류승완 감독)가 7만 7259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86만 4557명이다. '밀수'는 개봉 3주차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왕성한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3만 1314명의 관객이 관람해 3위에 올랐다. '엘리멘탈'의 누적관객수는 642만 7801명이다.
영화 '비공식작전'(김성훈 감독)이 2만 4222명의 관객이 관람해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3만 6463명이다.
영화 '더 문'(김용화 감독)은 1만 1556명의 관객이 관람해 5위에 올랐따. 누적관객수는 42만 4357명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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