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남편 이병헌 '유퀴즈' 시청 후기 "칭찬 시간 고작 26초라니"

신영선 기자 2023. 8. 1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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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칭찬 시간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를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의 얘기가 나오자 "아내가 자기 자랑을 몇 초나 하는지 본다고 했다. 그때는 말을 천천히 하려고 한다"며 매우 느린 속도로 "요리를 되게 잘하고 좋은 엄마이고 골프도 잘 치고 정말 훌륭한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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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칭찬 시간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의 거셀. 모두 잘자요. 태풍 피해 없길. 모두 조심"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민정은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그는 한 팬이 "언니 유퀴즈 보셨나요?"라며 이병헌이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시청 소감을 묻자 "네. 고작 26초라니 쳇"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를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의 얘기가 나오자 "아내가 자기 자랑을 몇 초나 하는지 본다고 했다. 그때는 말을 천천히 하려고 한다"며 매우 느린 속도로 "요리를 되게 잘하고 좋은 엄마이고 골프도 잘 치고 정말 훌륭한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정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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