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일시정지" 16기 영숙, 첫 데이트에 잠든 상철 보며 호감도 급 하락 ('나는솔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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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과 영숙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9일에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SOLO)'에서는 16기 돌싱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영숙이 상철을 선택하면서 첫 데이트에 나섰다.
한편, 이날 영숙은 상철을 선택했고 상철은 영숙과 첫 데이트 준비에 나섰다.
상철은 "첫인상 선택때 손을 잡고 나서 영숙님이 반응을 보여주셨으면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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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상철과 영숙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9일에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SOLO)’에서는 16기 돌싱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영숙이 상철을 선택하면서 첫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상철은 자기소개를 하며 "고향은 부산인데 초등학교 졸업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거기서 현재 회사원이다"라며 "비행기 만드는 회사고 정확한 직책은 공급망 분석가다. 비행기 한 대에 50만 개의 부품이 들어가는데 생산에 필요한 공급망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부서"라고 말했다.
상철은 "3년 정도 결혼 생활을 했고 이혼한 지도 3년 됐다. 자녀는 없다"라며 "미국에서 대학교 다닐 때 육상선수였다. 높이뛰기를 했다. 그 당시엔 미 전역에서 10위 안에 들었다. 하지만 2학년 때 발목을 다치고 공부만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상철은 "취미로 게임 안에 없는 캐릭터를 만든다 예를 들면 좀비 게임에 슈퍼 마리오를 끼얹기도 한다"라며 결혼 생활을 하게 되면 미국에서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상철은 "하우스 와이프도 큰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거야 말로 중요하다. 그 일을 존중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상철은 "상대방에게 자녀가 있다면 아이의 나이가 아예 어리거나 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철은 "나는 자녀 욕심은 크게 없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라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영숙은 상철을 선택했고 상철은 영숙과 첫 데이트 준비에 나섰다. 미국에서 생활해 한국 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상철은 다른 출연자들의 도움을 받아 데이트 장소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상철은 영숙에게 "처음에 나오셨을 때 놀랐다. 다대일을 피하려고 하신 건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영숙은 "아니다. 나는 다대일도 자신있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상철은 "첫인상 선택때 손을 잡고 나서 영숙님이 반응을 보여주셨으면 했다"라고 말했다. 영숙은 "나는 임팩트가 있었다. 진심을 담아서 멘트도 하셨다. 목소리에서 느껴졌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를 느끼게 했다.
영숙은 "나는 상철님을 선택할 때 미국을 생각하지 않고 왔다"라고 말했다. 상철은 "나는 장거리가 큰 걸림돌이 되지 않더라. 서로 좋아하면 해결이 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차를 마시며 대화를 이어나갔지만 갑자기 정적이 깔렸고 결국 자리를 급 마무리했다. 상철과 영숙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대화를 할 거라고 기대했지만 상철은 영숙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며 졸기 시작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상철은 앞서 영숙이 부모님께 너무 잘하는 효자라도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이야기에 "나는 자녀가 있어도 부모님이 더 중요하다. 그게 본인의 철학이라면 맞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영숙은 상철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졌다며 "나는 여기서 마음은 일시정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Plus, ENA ‘나는 솔로(SOLO)’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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