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현대무용의 도약 위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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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용 예술의 현 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춘천공연예술제가 지난 8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 장인숙 희원무용단의 전통춤 공연 '춤의 정원'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이날 장인숙 희원무용단은 '논개별곡', '쌍승무', '교방굿거리춤', '노랫가락 장고춤', '구음검무' 등 동시대의 이야기를 녹인 전통춤의 재구성을 통해 관객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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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춘천인형극장 리셉션 등 10팀
국내 무용 예술의 현 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춘천공연예술제가 지난 8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 장인숙 희원무용단의 전통춤 공연 ‘춤의 정원’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이날 장인숙 희원무용단은 ‘논개별곡’, ‘쌍승무’, ‘교방굿거리춤’, ‘노랫가락 장고춤’, ‘구음검무’ 등 동시대의 이야기를 녹인 전통춤의 재구성을 통해 관객과 소통했다.
9일 춘천인형극장에서는 개막 리셉션 행사와 함께 고스트그룹의 ‘희년연구’와 모던테이블의 ‘헴베스’ 공연이 진행됐다.
올해 춘천공연예술제는 ‘다짐’이라는 주제 아래 모두 10팀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12일까지 유니크 몬드, 코스모스 인 아트, 아하 무브먼트, 전보람·강인철, 김정수 프로젝트 그룹, 장은정무용단, 99아트컴퍼니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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