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출산장려 모자보건사업 추진

박현철 2023. 8. 10.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횡성군이 하반기 군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임산부·영유아 시책의 경우 주로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을 추진됐으나 지역 내 출생아 수 감소세에 따라 현금 등 직접 지원외에 출산장려 환경을 도모하는 다양한 사업이 필요하다는 판단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산부·영유아 서비스 확대

횡성군이 하반기 군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임산부·영유아 시책의 경우 주로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을 추진됐으나 지역 내 출생아 수 감소세에 따라 현금 등 직접 지원외에 출산장려 환경을 도모하는 다양한 사업이 필요하다는 판단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보건소는 아이의 성장 기록부터 출산 관련 시책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 태교·성장 다이어리를 제작·배포하고, 지역 내 협력 음식점을 대상으로 임신부 우대 할인점을 지정하기로 했다.

임산부·영유아 제공 서비스도 확대한다. 횡성소방서와 연계해 임신부에 대한 119 구급 등록 서비스를 실시해 진통 시 사전 등록된 임신부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소아안과 취약지역인 점에 감안,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눈 정밀 검진을 실시한다.

또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모자 건강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부터 매주 1회 6주간 임산부 필라테스, 오감 발달 베이비 파티 교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토요 부부 출산 준비 교실, 행복한 손끝 태교 교실 등의 강의도 증설 운영할 방침이다. 박현철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