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신장호·박성진 트리오 맹활약’ 삼성화재, 라이벌 현대캐피탈 완파…파나소닉과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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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김상우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화재는 9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B조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7, 25-19) 완승을 챙기며 2연승과 함께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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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김상우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화재는 9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B조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7, 25-19) 완승을 챙기며 2연승과 함께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삼성화재는 단 한 세트도 세트 실점 20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좌우 공격 라인을 책임진 김정호, 신장호, 박성진이 각각 16점, 15점, 13점으로 활약했다. 세 선수의 공격 성공률은 모두 60%를 넘겼으며 리시브 라인을 책임진 김정호와 신장호는 효율에서도 각각 66%, 68%로 안정감을 보였다.
현대캐피탈은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정태준, 김선호, 이현승, 홍동선 등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승준이 11점을 올렸을 뿐, 그 외 선수들의 부진 속에 2연패와 함께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이후 열린 일본 초청팀 파나소닉 팬더스와 한국전력의 경기에서는 파나소닉이 세트스코어 3-0(25-21, 25-16, 25-19) 승리를 가져오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파나소닉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마무라 다카히코와 시미즈 쿠니히로가 쌍포 역할을 했다. 각각 13점, 11점을 올렸다.
이제 네 팀은 11일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이 오후 3시 30분에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 승리 팀이 3위, 패배 팀이 4위가 된다. 삼성화재와 파나소닉은 오후 7시에 경기를 갖는다. 이긴 팀이 1위, 패배 팀이 2위로 준결승에 오른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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