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윌리엄존스컵 2위, 대만A 17점차 완파, 이소희 베스트5 선정

김진성 기자 2023. 8. 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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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이소희의 림 어택. WKBL 최고가드이며, 올 시즌에도 팀의 에이스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W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BNK 썸이 대만국가대표 A팀(대만)을 꺾고 존스컵에서 2위에 올랐다.

BNK는 9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베이 허핑농구체육관에서 열린 대만국가대표 A팀과 제42회 윌리엄존스컵 농구대회(존스컵) 5차전서 93-76으로 이겼다. BNK는 4승1패로 2위를 차지했다. 이소희가 3점슛 4개 포함 31점 6리바운드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대회 5경기서 평균 18.2점을 올리며 대회 베스트5에 선정됐다. 한엄지가 14점, 진안이 14점을 올렸다.

이로써 윌리엄존스컵 여자부는 마무리됐다. 남자부는 KGC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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