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인근 공장서 폭발 사고...4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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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광학 장비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타스·스푸트니크 통신 보도에 따르면 폭발이 일어난 공장은 모스크바에서 동북쪽으로 50㎞ 떨어진 세르기예프 포사드 마을에 있습니다.
이 공장은 러시아군에 공급하는 보안용 광학 장비도 제조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 측은 공장 창고에 불꽃놀이용 폭죽이 보관돼 있었으며 광학 장비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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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광학 장비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타스·스푸트니크 통신 보도에 따르면 폭발이 일어난 공장은 모스크바에서 동북쪽으로 50㎞ 떨어진 세르기예프 포사드 마을에 있습니다.
이 공장은 러시아군에 공급하는 보안용 광학 장비도 제조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응급구조대 측은 이 공장 창고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 측은 공장 창고에 불꽃놀이용 폭죽이 보관돼 있었으며 광학 장비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폭발 사고가 앞서 모스크바시를 겨냥했던 드론 공격과는 관련이 없다고 보고 있지만, 모스크바와 근교의 시민들은 불안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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