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옥순 "결혼생활 한 달 반"…현숙 "21살에 아이 낳아 현재 중학생"('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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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상대 남성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 "할아버지도 괜찮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6기 솔로녀들의 나이와 직업, 결혼 경력 등이 공개됐다.
16기 영숙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며 발레를 전공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상대방에게 아이가 있든 없든 상관없고 나이 할아버지, 회장님도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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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상대 남성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 "할아버지도 괜찮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6기 솔로녀들의 나이와 직업, 결혼 경력 등이 공개됐다.
16기 영숙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며 발레를 전공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대학교에서 무용학과 외래교수로 있었다는 영숙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무용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2년 간 결혼 생활을 유지하다 이혼했다는 영숙은 "2019년쯤에 만난 지 한 달 만에 아기가 생겼다. 고민하다가 집에서 계속 안 된다고 해서 미혼모 시설도 알아봤다. 저는 이 아이를 무조건 낳아야 했다"면서 "아기에게 온전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그래서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상대방에게 아이가 있든 없든 상관없고 나이 할아버지, 회장님도 괜찮다"고 말했다.
16기 정숙의 나이는 1986년생 37세이고 에너지 공기업에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의 직업을 소개했다.
자녀가 없는 정숙은 "상대방에게 자녀가 있어도 괜찮냐"는 질문에 "마음을 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1994년생으로 29세인 순자는 울산에서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 중이고, 돌이 지난 딸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 얘기를 하다 눈물을 보인 그는 "이혼한 지 3개월 정도 됐다"며 긍정적인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영자의 나이는 1992년생 31세이고, 삼성전자에 근무 중이라고 전했다.
청약에 당첨돼 경기 화성에 자가를 소유하게 됐다는 그는 "이혼한 지는 4년 됐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데 서로 다툼이 너무 많고 둘 다 너무 어렸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는 제가 양육하고 있고 7살 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혼인신고를 하고 아이를 낳고 결혼식을 못하고 헤어졌다. 결혼식에 로망이 있다"며 "아이를 사랑해 주는 아빠를"이라고 말하다 눈물을 흘렸다.
16기 옥순은 1988년생 35세의 서양화가였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2회 연속 수상했다는 그는 "28살에 최연소 교수가 됐었다. 일을 하다가 30살에 결혼했는데 세 번째 만남에 결혼했다. 완전 속전속결로 결혼생활도 한 달 반 정도 있다가 아이가 생기기 전에 좋게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현숙은 1990년생 32세이고 방사선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살 대학생 때 아기가 생겨서 21살에 아기를 낳아서 2년 정도 결혼생활을 하다가 1년 별거하고 24살에 이혼해서 그 이후로 만난 적은 없다. 14살 되는 딸 아이와 친정에서 같이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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