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상철 “미국 항공기 제조 B사 재직, 하우스 와이프 존중” (나는 솔로)

유경상 2023. 8. 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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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상철이 미국 항공기 제조 B사에 재직중이라 밝혔다.

16기 상철은 "나이는 82년생 42살이다. 고향은 부산이다. 초등학교 졸업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거기서 현재 회사원이다. 저희 회사는 비행기 만드는 B사다. 정확한 직책은 한국말로 공급망 분석가라고. 비행기 한 대에 50만개 부품이 들어간다. 저희 부서는 부품 공급망을 유지하고 관리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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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상철이 미국 항공기 제조 B사에 재직중이라 밝혔다.

8월 9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싱특집이 펼쳐졌다.

16기 상철은 “나이는 82년생 42살이다. 고향은 부산이다. 초등학교 졸업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거기서 현재 회사원이다. 저희 회사는 비행기 만드는 B사다. 정확한 직책은 한국말로 공급망 분석가라고. 비행기 한 대에 50만개 부품이 들어간다. 저희 부서는 부품 공급망을 유지하고 관리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상철은 “결혼 유지 기간은 3년이고 이혼한 지도 3년이다. 자녀는 없다. 결혼생활이 짧아서”라며 “특이사항은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녔는데 운동도 잘해 육상 대표 선수로 뛰었다. 높이뛰기를 했다. 고등학교 때 2미터 15를 뛰었다. 미 전역 10위 안이었다. 대학교 2학년 때 발목을 다쳐 공부만 했다”고 말했다.

상철은 특별한 취미로 “세컨드 커리어처럼 열정을 갖고 하고 있다”며 “원래 게임 안에 없는 캐릭터들을 강제로 파일을 열어서 무서운 좀비 게임인데 귀여운 판다를 집어넣는다든지. 좀비 게임 캐릭터를 슈퍼마리오로 바꿔서 미국 뉴스에도 몇 번 났다”고 설명했다.

상철과 결혼하면 미국에서 살아야 한다고. 상철은 “일을 다 그만두고 무직인 상태로 가도 되냐”는 질문에 “그럼요. 하우스 와이프도 큰일이다. 그거야말로 중요한 일이다. 저는 그 일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또 상대의 자녀가 있다면 어떤지, 본인의 아이도 원하는지 묻는 질문에 상철은 “자녀의 나이를 봐야 할 것 같다”며 “저는 자녀 욕심은 크게 없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애가 태어나면 생로병사를 주는 것 아니냐. 행복만 주는 게 아니다”고 소신을 보였다. (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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