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저작권료 공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후 월세 100배 수입”(라디오스타)

서유나 2023. 8. 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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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이날 영탁은 저작권 협회에 등록해놓은 곡이 54곡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 달에 받는 저작권료 질문이 들어오자 눈에 띄게 머뭇거리더니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답했다.

결국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전후로 말씀드리면 이전에 살았던 집 월세의 약 100배 정도 들어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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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영탁이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8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9회에는 '심쿵! 따리 샤바라' 특집을 맞아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탁은 저작권 협회에 등록해놓은 곡이 54곡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 달에 받는 저작권료 질문이 들어오자 눈에 띄게 머뭇거리더니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사람들은 그걸 좋아한다"며 "내가 얼마 전 의료 보험 한 440만 원 낸다고 슥 얘기했더니 기사가 엄청 나더라. 내가 의료보험 액수를 얘기한 건 내가 열심히 해서 낸다는 거니까 부담가질 필요가 없다"고 그의 고백을 응원했다.

결국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전후로 말씀드리면 이전에 살았던 집 월세의 약 100배 정도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께서 스트리밍이라고 한다. 다운로드, 스트리밍을 하고 도와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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