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사상 최초 연장전 돌입! ‘방출즈’ 처절한 데스매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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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즈' FC아나콘다, FC발라드림의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05회에서는 FC아나콘다(윤태진, 오정연, 주시은, 노윤주, 이나연, 배혜지)와 FC발라드림(경서, 서기, 민서, 서문탁, 리사, 케이시)이 'SBS컵' 두 번째 경기를 펼쳤다.
이날 후반전에서 FC발라드림 에이스 서기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FC발라드림 서문탁의 핸드볼 파울로 FC아나콘다에게 페널티킥 찬스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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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즈’ FC아나콘다, FC발라드림의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05회에서는 FC아나콘다(윤태진, 오정연, 주시은, 노윤주, 이나연, 배혜지)와 FC발라드림(경서, 서기, 민서, 서문탁, 리사, 케이시)이 ‘SBS컵’ 두 번째 경기를 펼쳤다.
앞서 FC국대패밀리 박승희가 오랜만에 관중석을 찾았다. 출산하고 복귀한 것. 박승희는 “너무 재밌겠다”라며 즐거워했다. FC구척장신 감독 하석주는 “발라드림이 잘할 것 같아, 완전체여서”라며 FC발라드림의 승리를 예측했다. FC국대패밀리 감독 김병지도 “발라드림이 3:1로 승리”라며 예상했다.
이날 후반전에서 FC발라드림 에이스 서기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경서의 기막힌 크로스를 완벽하게 마무리한 것. 하지만 FC발라드림 서문탁의 핸드볼 파울로 FC아나콘다에게 페널티킥 찬스가 주어졌다. FC아나콘다 에이스 윤태진이 멋지게 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특히 방출됐던 FC아나콘다의 8개월 만의 득점이라 시선을 모았다. 이후 첫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골이 나오지 않아 결국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방송 말미, FC원더우먼(김희정, 키썸, 홍자, 김가영, 에이미, 김설희)과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의 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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