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자·난자 찾으러 왔다"..美서 온 의사 등장[중매술사]

김노을 기자 2023. 8. 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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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술사'에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미국 시애틀에서 건너온 의뢰인이 등장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Joy, Smile TV Plus '중매술사'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가 성적 상위 0.5%에 해당하는 '최고 명예졸업'을 한 수재로 현재 워싱턴대학교 대학병원 재활의학과 3년차 전공의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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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제공=KBS Joy, Smile TV Plus
'중매술사'에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미국 시애틀에서 건너온 의뢰인이 등장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Joy, Smile TV Plus '중매술사'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가 성적 상위 0.5%에 해당하는 '최고 명예졸업'을 한 수재로 현재 워싱턴대학교 대학병원 재활의학과 3년차 전공의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좋은 정자, 난자를 찾아 미국에서 날아왔다는 의뢰인은 그동안 공부에 몰두하느라 이전 연애 경험이 전혀 없다고 밝힌다.

또한 "평소 부모님과의 사이가 굉장히 좋은 편"이라며 이번 '중매술사' 출연 전에 배우자 조건에 대해 부모님과 직접 상의하며 결정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중대한 사항을 결정하는 데 있어 부모님의 의견을 존중하는 의뢰인과 다소 가부장적인 배우자 조건에도 불구하고 의뢰인과 함께 미래를 그리고 싶은 아름다운 선녀 4인의 조건 검증 과정이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이지윤, 박근덕, 박정원, 권민정 4인의 중매술사가 출연해 성혼 사례금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중매술사들은 예단비의 10%를 성혼 사례금으로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중형차 한 대 값 정도 된다고 밝혀 신동엽을 놀라게 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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