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최미경, 父 폭력에 “늘 맞았다… 아빠 생각하면 숨 막혀” 눈물

박유영 2023. 8. 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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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마' 최미경의 충격적인 심리 상담이 진행됐다.

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중학교 3학년에 엄마가 돼 현재 네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최미경과, 동생 최보현이 출연했다.

이날 최미경은 촬영을 앞두고 그림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패널들은 최미경의 그림에 충격을 받아 말을 잇지 못했고, 상담사 또한 충격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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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마’ 최미경의 충격적인 심리 상담이 진행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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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중학교 3학년에 엄마가 돼 현재 네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최미경과, 동생 최보현이 출연했다.

이날 최미경은 촬영을 앞두고 그림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어린 시절을 그려보라는 상담사의 말에 최미경은 “그림으로 담기에는 너무 버겁고 어려웠다”라고 말하며 그림을 그려나갔다.

최미경의 그림에는 누군가 발로 사람을 때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최미경은 “늘 맞는 장면이다”라고 말했고, 아빠를 말리는 사람에 대한 물음엔 “말리면 같이 맞았다”라고 답했다.

아버지에 대한 생각을 그려 보라는 물음엔 거침없이 쇠창살을 그렸다. 패널들은 최미경의 그림에 충격을 받아 말을 잇지 못했고, 상담사 또한 충격에 눈물을 흘렸다. 최미경은 “아빠를 생각하면 숨 막힌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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