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서희원, 대만서 ‘현빈♥손예진’ 급 인기 "다이아몬드 광고 섭렵” (‘라스’)[Oh!쎈 리뷰]

박하영 2023. 8. 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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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구준엽, 서희원 부부가 현빈, 손예진 급 인기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대만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구준엽은 등장부터 서희원이 만들어준 하트 목걸이를 걸고 나와 시선을 모았다.

대만판 '꽃보다 남자' 금잔디 역을 맡았던 유명한 배우 서희원과 결혼한 구준엽은 현빈, 손예진 부부 급으로 인기가 많다고.

현재는 서희원과 결혼하면서 핫한 인기로 광고도 섭렵 중이라는 구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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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라디오스타’ 구준엽, 서희원 부부가 현빈, 손예진 급 인기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스페셜 MC로 전도연이 함께한 가운데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대만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구준엽은 등장부터 서희원이 만들어준 하트 목걸이를 걸고 나와 시선을 모았다. 그는 "아내와 20대 때 사귀었다가 다시 만난 거라 시간이 아깝다. 23년 전에 못 해 준 걸 갚는 거다"라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그러면서 "재수 없게 보이겠지만 이해해달라"라고 덧붙였다. 

또 한국에 아내가 올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구준엽은 "있다. 그런데 어린 자녀들이 있어서 한국행이 쉽지 않다. 대만에서도 방송은 안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대만판 ‘꽃보다 남자’ 금잔디 역을 맡았던 유명한 배우 서희원과 결혼한 구준엽은 현빈, 손예진 부부 급으로 인기가 많다고. 구준엽은 “너무 유명한 배우다 보니까 전지현 씨 정도 된다. 그러다 보니까 집중을 많이 받았다. 희원이가 너무 유명하다보니까 자유롭게 못 돌아다녀서 결혼 1주년에는 집에서 샴페인 마셨다. 희원이도 휘황찬란한 거 안 좋아한다. 소소하게 즐긴다”라고 전했다.

23년 전 클론은 대만에서 유명했다고. 구준엽은 “우리가 아는 유덕화 씨가 먼저 와서 인사할 정도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는 서희원과 결혼하면서 핫한 인기로 광고도 섭렵 중이라는 구준엽. 그는 “유명한 아내 덕분에 사랑꾼 이미지가 생겨서 다이아몬드 광고, 피부과 광고 촬영 중이다. 제가 사랑 고백하는 광고도 찍는다”라며 쑥쓰러운 미소를 보였다.

아내와 찍은 첫 화보에 대해 구준엽은 “이거 한 번 한 거다. 희원이가 너무 남기고 싶다고 ‘오빠랑 찍는 거 해보고 싶다’고 했다”라며 아내 나이 묻는 질문에 “저랑 7살 차이 나서 46세 정도”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는 건 제가 제일 자신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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