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태풍 대비 '검정고시 별도 시험실'…입실 1시간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는 대전지역 검정고시 응시자들을 위해 별도의 시험실이 마련된다.
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10일 시행하는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기존 시험실 외에 입실 시간을 1시간 연장한 별도 시험실을 운영한다.
별도 시험실의 입실 시간은 오전 9시40분까지로 1교시는 9시50분에 시작한다.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나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전자기기 등을 소지 또는 사용 시에는 부정 응시자로 간주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는 대전지역 검정고시 응시자들을 위해 별도의 시험실이 마련된다.
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10일 시행하는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기존 시험실 외에 입실 시간을 1시간 연장한 별도 시험실을 운영한다.
별도 시험실의 입실 시간은 오전 9시40분까지로 1교시는 9시50분에 시작한다.
기존 입실 시간인 8시40분까지 들어온 응시생은 예정대로 9시에 1교시를 치르게 된다.
시 교육청은 시험장이 다른 응시자 간에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하는 방식으로 시험 보안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또 방송으로 유의 사항 등을 전달하는 기존 시험실과 달리, 별도 시험실에서는 감독관이 이를 구두로 전달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51명 △중졸 225명 △고졸 1062명으로 총 1438명이 응시한다.
시험장은 대전갑천중, 대전삼천중, 대전탄방중, 대전교도소, 대전소년원 등 5곳이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필기도구 등을 지참해야 한다.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나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전자기기 등을 소지 또는 사용 시에는 부정 응시자로 간주된다.
부정 응시자는 당해 시험이 무효 처리되거나 향후 2년간 응시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응시자가 공정하면서도 후회 없는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