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가정폭력 父에 분노 “악마의 DNA가 있는 것 같아”(고딩엄빠4)

이하나 2023. 8. 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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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딸들을 폭행하는 아버지를 보고 분노했다.

8월 9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가정 폭력에 시달린 최미경의 사연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8년 14세 중학교 2학년이었던 최미경의 사연이 공개 됐다.

최미경은 어릴 적 부모님 이혼 후 시작된 이유 모를 가정 폭력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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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장훈이 딸들을 폭행하는 아버지를 보고 분노했다.

8월 9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가정 폭력에 시달린 최미경의 사연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8년 14세 중학교 2학년이었던 최미경의 사연이 공개 됐다. 최미경은 대낮부터 술에 취해 집에 온 아버지에게 동생들과 함께 폭행을 당했다. 인교진은 “저건 집에 아니라 지옥이네”라고 탄식했다.

최미경은 어릴 적 부모님 이혼 후 시작된 이유 모를 가정 폭력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서장훈은 “가정폭력을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인 DNA가 악마의 DNA가 있는 것 같다”라고 분노했다. 인교진 역시 “상식적으로 설명이 안 된다”라고 공감했다.

최미경은 온몸이 멍투성이가 된 채로 집밖을 나왔다. 박미선은 “온몸에 멍이다. 어떻게 해. 학생이”라고 안타까워했고, 게스트 엄지윤은 “여름에 저걸 어떻게 가리나”라고 걱정했다.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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