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코레일 "운행 중지 300여 편, 구간 조정 50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내일(10일) 영향권에 있는 지역의 일부 열차를 운행하지 않거나, 일부 구간은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남해안 지역 노선과 태백선·경북선 일반열차, 일반철도 구간을 경유하는 일부 KTX와 부전~태화강 동해선 광역전철 등 총 300여 편의 운행을 중지하거나 50편의 구간을 조정한다고 알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내일(10일) 영향권에 있는 지역의 일부 열차를 운행하지 않거나, 일부 구간은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남해안 지역 노선과 태백선·경북선 일반열차, 일반철도 구간을 경유하는 일부 KTX와 부전~태화강 동해선 광역전철 등 총 300여 편의 운행을 중지하거나 50편의 구간을 조정한다고 알렸습니다.
추가로 고속열차는 상황에 따라 시속 170km 이하로 서행 운전하거나 일시 정차할 수 있어, 연쇄 지연 시 추가로 일부 열차 운행이 중지될 수 있다고도 일렀습니다.
코레일은 열차를 이용하기 전 모바일 앱 '코레일톡' 또는 홈페이지나 철도 고객센터 1544-7788을 통해 반드시 운행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눈 못 뜰 정도의 강풍…창문 X자 테이프보단 빈틈 없게
- "90자에 다 못 담아"…늦고 부실한 '재난 문자' 제자리
- 딸들 앞 머리카락 뽑혔다…흑인 소녀에 맞은 아시아계
- "피해자 중 스토커 있다"…최원종, 피해망상 빠져 범행
- 민간도 나서 잼버리 일정 수습…K팝 공연 앞두고 '시끌'
- 은행 횡령사건 이어…미공개 정보로 127억 챙긴 직원들
- 높이 2m 방재벽 일렬로 세웠다…피해 최소화 '구슬땀'
- 반경 300km, 강한 비바람…한반도 관통 내내 '힘' 유지
- [스프] 폭염 속 일하다 쓰러진 서른 살 청년…'다음 동호'가 나오지 않으려면
- [D리포트] '고장 날 때까지'…갤럭시 신제품 38만 번 이상 접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