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다중이용시설 19곳서 레지오넬라균 검출

조정아 2023. 8. 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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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충남지역 다중이용시설 19곳에서 급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대형 마트와 병원,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 190여 곳을 검사한 결과 19곳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 청소와 소독 후 재검사할 방침입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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