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손님 가장해 현금 훔친 20대 구속송치
김예은 2023. 8. 9. 22:29
[KBS 대전]대전 대덕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식당에서 돈을 훔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식당에서 손님을 가장해 음식 시킨 뒤 계산대에서 돈을 훔치는 수법으로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간 대전 지역 식당 10곳에서 현금 5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다른 범죄로 형을 살다가 지난 6월 중순 출소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느린 태풍 ‘카눈’…예상 피해와 행동요령은?
- ‘카눈’ 먼저 지나는 일본 상황은? 강풍·침수 피해 잇따라
- “범행예고, VPN·유동IP 쓰면 안 잡힌다?”…며칠 만에 다 잡혔다
- 무량판 LH 아파트 10곳 추가 확인…안전점검 대상부터 누락
- [단독] “연명 치료 중인 딸, 좀 더 힘내주길”…‘망상 속 범행’ 결론
- “차라리 새만금이 나아요”…난민 신세 된 한국 대원들
- “KB은행 직원들, 미공개 정보로 주식거래해 127억 이득”
- “고쳐도 안 고쳐도 문제”…국방부, 결국 조사본부 ‘재검토’
- 코로나 하루 확진 6만 명대까지…“방역완화 늦춘다”
- “너네 나라로 돌아가” 아시아인 폭행한 뉴욕 10대 소녀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