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에 울산 20대 인구 순유출률 가장 높아
박중관 2023. 8. 9. 22:27
[KBS 울산]올해 2분기에 울산에서 1,632명이 순유출 됐으며 청년층은 부산으로,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경북으로 가장 많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울산지역 전입자는 2만 6,890명, 전출자는 2만 8,522명으로 1,632명이 타시도로 순유출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남녀 모두 20대에서 순유출률이 가장 높았으며 청년층은 22%가 부산, 16.3%가 경기도로 전출했으며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경북으로의 전출이 각각 24.9%와 28.8%로 가장 많았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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