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올해 예산 개청 이후 첫 1조 원 이상 전망

조연주 2023. 8. 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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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삼척시 올해 예산 규모가 개청 이후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삼척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제1회 때보다 1,573억 원 증가한 9,864억 원으로 편성해 삼척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여기에 기금 169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삼척시 예산 규모는 1조 33억 원으로 개청 이후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서게 됩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18일 삼척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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