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물놀이 중 하천에 빠진 20대 숨진 채 발견
김애린 2023. 8. 9. 22:25
[KBS 광주]어제 구례 섬진강에서 물에 빠져 실종된 2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구례경찰서와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9) 오전 9시 30분쯤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 하류 지점에서 물놀이 도중 실종됐던 21살 A씨가 21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전 직장동료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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